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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편극장] 인디스토리 단편영화 쇼케이스 : 될 성부른 단편전3: 뿌리 내릴 나무

작성자   admin

등록일   2020.11.04

조회수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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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수요단편극장]

 

 

될 성부른 단편전3: 뿌리 내릴 나무

 


11월 수요단편극장은 ‘될 성부른 단편전’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단편부터 장편까지, 척박한 세계를 개척해나가는 동시대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지난해 독립영화계를 빛냈던 <벌새> 김보라 감독과 <보희와 녹양> 안주영 감독부터,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여성’을 조명하고 있는 <소공녀> 전고운 감독, 그리고 <연애의 온도> 이후 최근 <만신>을 통해 SF물로 장르 영역을 넓힌 노덕 감독까지! 그들의 세계가 우리에게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꽃이 아닌 나무가 될 그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귀걸이>(감독 김보라)입니다. 헤어진 연인이 우연히 만나 함께 아침을 보내지만 결국 한때의 인연이었음을 깨닫고 마는 ‘떠나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사랑이 지나간 자리 위에 선 인물의 정서를 섬세하고도 차분하게 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물고기는 말이 없다>(감독 안주영)입니다. 어느 날 무단결근을 결심한 현흡이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금붕어를 쫓아가게 됩니다.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탈출을 그리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 과정에서 얻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세 번째로, <내게 사랑은 너무 써>(감독 전고운)입니다. 고3 학생인 목련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온전하게 내보이고, 또 솔직한 행동으로 옮긴다는 이유만으로 죄책감을 짊어지게 되는데요. 왜 사랑은 유독 여성에게만 씁쓸한 것인지, 이에 대한 부조리함을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감독 노덕)입니다. 수염을 감추기 위해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발레리나 '정'이 편견을 극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성별에 따라 역할을 구분 짓는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작품입니다.


새로운 작품이 기대되는 네 명의 여성 감독들의 초기 단편 작품을 만나보고 싶다면? 11월 18일(수) 저녁 7시 30분 서울아트시네마로 오세요!



◎ 행사 개요

행사명: 수요단편극장-인디스토리 쇼케이스

주최: 인디스토리,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일시: 11월 18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서울극장 3층)

등급: 12세이상관람가

관람료: 8,000원(서울아트시네마 및 미디액트 정회원은 5,000원)

홈페이지: www.indiestory.com

행사문의: 인디스토리 02) 722 6051



◎ 상영작 소개


귀걸이

Her Earring


2004, Color, 22‘30“


영진과 기석은 한때 연인이었죠.

오늘 그들은 우연히 만나, 오랜만에 ‘함께’ 밤과 아침을 보내게 됩니다.


감독 : 김보라

출연 : 김경은, 최기석, 정영기


영화제 선정 및 수상 내용 :

제22회 로스앤젤리스아시안퍼시픽영화제 단편부문 (2006, 미국)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경쟁부문 (2005)

제13회 대단한단편영화제, 감독특별전 (2020)



물고기는 말이 없다

The Fish Is Mute


2012, Color, 15‘58“


정체불명의 회사에 근무하는 현흡. 날마다 지각을 일삼는 현흡은 평소와 다름없이 지각을 하고 회사 앞에서 무단결근을 결심하고 거리로 뛰쳐나간다.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만 막상 할 일은 없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더 외로워질 뿐이다. 정처 없이 헤매던 현흡은 어느 골목길에서 수상한 노인에 의해 끌려가는 금붕어를 발견하고 쫓아가기 시작하는데...


감독 : 안주영

출연 : 이민지, 장정인



내게 사랑은 너무 써

Too Bitter to Love


2008, Color, 22‘


아웃사이더 고3 커플 목련과 병희. 목련은 아프다고 조퇴하고는 병희가 사는 고시원에 간다. 밀폐된 방에 둘만 있으니 분위기가 야릇해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의 첫 경험을 치르게 된다. 안타깝게도 고시원은 방음이 전혀 되지 않는 곳이었고, 둘의 소리를 엿듣고 있던 옆방 남자는 병희가 마트 간 틈을 타 목련을 협박한다. “너 이러고 있는 거 엄마한테 이를까, 아님 나랑 한 번 할래?” 가정에서 한없이 착한 맏딸인 목련의 선택은?


감독 : 전고운

출연 : 강진아, 임영우, 김재록


영화제 선정 및 수상 내용 :

제3회 첸나이여성영화제 (2010, 이란)

제4회 한불영화제 (2009)

제16회 대만여성영화제 (2009)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선 우수상 (2009)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

The Secret within Her Mask


2005, Color, 17‘52“


발레 하는 소녀 ‘정’은 남자처럼 수염이 난 얼굴을 감추기 위해 언제나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남자친구 구철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위험한 제모 수술을 만류하면서도 은근히 정의 맨 얼굴을 보기를 두려워한다. 결국 수술대 위에 누운 '정'은 마지막 순간에 스스로조차 속이고 있던 어떤 진실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수염이 멋있다는 것.


감독 : 노덕

출연 : 정유미, 최현, 정석규


영화제 선정 및 수상 내용 :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3)

제14회 리옹아시안영화제(2008, 프랑스)

제6회 레스페스트 국내부문 (2006)

제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경쟁부문 (2006)

제7회 서울영화제 경쟁부문 (2006)

제23회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6)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영화 비평가 주간 (2006)

릴국제단편영화제 (2006, 프랑스)

제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경쟁부문 (2006)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5)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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