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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여자 

2015, Color, 95'43", 다큐멘터리 개봉일: 2016-06-16
감독: 김효정
키워드: 여성, 인권
공식홈페이지: http://www.facebook.com/indiestory1998

 

영화제 및 수상내역
제 5회 부산여성영화제, 개막작 (2016,대한민국)
제 17회 제주여성영화제, 초청 (2016,대한민국)
제 7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2016,대한민국)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2015,대한민국)
시놉시스

14살 아니타는 오늘 할례를 하고 축하 행렬과 함께 집으로 간다. 소녀에서 여자가 된 것이다. 아버지는 드디어 딸을 결혼시킬 수 있다며 좋아한다. 케냐 쿠리아에서는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제거하는 1번 타입의 할례(여성성기절제술)를 한다. 같은 마을, 아니타 또래의 여학생 135명은 할례를 피해 한 달 동안 할례 반대 캠프에 모여 ‘여성성기절제’가 무엇인지 배운다. 할례를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아버지의 강압으로 이곳에 온 엘리자베스는 캠프가 끝나고 난 후에도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에서 촬영한 이 영화에서는 전통 할례 시술자, 의사, 국회의원, 할례 반대 운동가, 할례 후유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 등이 나와 왜 이 전통을 꼭 지켜야만 하는지 혹은 멈춰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할례로 둘러싸인 이 땅에서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한 달간의 할례 반대 캠프 생활이 끝난다. 소녀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연출의도

전통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나쁜 전통이라면 버려야 한다는 사람들.
동아프리카의 한 마을, 우기가 시작되고 방학이 되면 소녀들은 할례를 한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어른을 공경하며 어떻게 남편을 보필해야 하는 지 여자가 되는 법을 배운다. 할례는 순결한 여자임을 증명하는 것이고,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할례를 하지 않으면 마을의 규범을 방해한다고 여긴다. 지역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것이다. 딸의 할례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한 아버지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손목을 절단 당했다. 여전히 전통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소녀에서 여자가 되려면 당연히 할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할례는 단순히 성기 절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례를 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집을 도망쳐 나온 소녀들. 할례 반대 캠프에서는 할례 기간이 끝날 때까지 그녀들을 보호하고 여성성기절제에 대하여 가르친다. 나쁜 전통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힘을 모아 끝내야 한다고. 소녀들은 말한다. 아직은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고이 간직하고 있던 꿈을 펼치고 싶다고.
할례 반대 세미나에 참석한 마을 주민은 소리친다. 할례를 하지 않으면 가치 없는 여자라고 생각하게 만든 당신들이 우리를 속여 온 거라고. 당신의 어머니, 당신의 딸, 당신의 자매들을 속인 거라고.
할례 반대 캠프에 딸 카롤을 보낸 아버지 존. 딸이 할례를 하지 않고 어른이 되어 고맙다며 그녀가 18세가 되는 날에 꽃과 드레스를 선물해 줄 계획이다. 딸이 배움을 지속하는 것을 항상 지지해줄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이 영화는 소녀에서 여자가 된다는 것 그 논란 속의 여성성기절제(할례)를 이야기한다.

감독소개
- 김효정

2015 [소녀와 여자 Where am I?: Beyond Girl and Woman] 96min.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2015, 대한민국)

제17회 제주여성영화제, 초청 (2016, 대한민국)

제5회 부산여성영화제 개막작 (2016, 대한민국)

제7회 광주여성영화제 (2016, 대한민국)

스텝

연출/각본/프로듀서 김효정 KIM Hyo-jung
촬영   서민수 SEO Min-soo
작곡   강미미 KANG Mi-mi/ 전졸리 JUN Jolly
슈퍼바이저  김준석 KIM Jun-seok
믹싱   이승엽 LEE Seung-yup
편집   김선민 KIM Sun-min

캐스트

엘리자 구티 Eliza Guti
아니타 쾀보카 Anita Kwamboka 

예고편